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 간식 먹거리를 한데 모아 착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중 우수 제품을 선별한 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또한,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메타버스(Metaverse․확장 가상세계)’가 국내외 주요 시대 흐름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메타버스 기업 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도는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들과 수요고객 및 유통사와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결과로 지원기업 이모션웨이브㈜가 공연기획사인 ㈜하늘이엔티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응용 메타버스 초실감 미디어 공연 콘텐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들의 유통판로 지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1년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밝혔다.닐슨코리아의 2021년 상반기 (1월~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1위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제조사 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축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과 도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경기도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근무 기간이 종료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장애인 근로자 인력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인력풀 제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들을 등록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제도를 말한다.이에 따라 경기도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시·군·구 행정 업무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교육청 소속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온라인 누적 판매 200만 캔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200만 캔은 쿠팡에 첫 입점한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의 누적 판매 수치로 쿠팡 단일 채널 판매량만 집계한 것이다. 카스 0.0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 진입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술을 많이 마시기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비알코올 음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커진 홈파티홈〮술 트렌드도 비알코올 음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2020년도 ESG경영의 현황 및 성과를 담은 ‘2021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는 한샘이 지난해 발간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 보고서다.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지속가능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하는 한샘의 ESG내재화 및 기반 구축, 시행 과제 등 지속가능경영의 현황과 성과 등이 반영됐다. 한샘은 지난해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경영 전략 및 방향을 설정하고 단계별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ESG내재화를 통한 한샘의 단기,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28,440병(500ml기준)을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협회,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센터 등 30여곳의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이어져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7월 26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1. 5월 기준)’을 발표했다.안산상의는 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이 ‘21년 3월(78.7%)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1년 5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3%p 감소한 73.4%(전국 평균 81.2%)로 조사되었다. 생산액은 37,135억 원으로 전월 대비 2.3%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25.0% 증가하였다. 고용인원은 150,304명으로 전월 대비 0.1%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0.8% 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 이호(EHO)가 생활 속 방역제품인 ‘세균 바이러스 살균펜(브랜드명 : 바이러스 다잡아)’을 출시했다.관공서, 은행,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어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필기구로 인한 전염 불안감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이다.구리가 바이러스 증식 방지와 사멸에 우수하다는 특성에 착안하여 필기구 커버에 구리를 적용해 보자는 아이디어와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의 아이디어 구체화 지원을 통해 제품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1분 이내에 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더욱이 최근 4차 대유행으로 서민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말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위협을 받고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며 “가용자원을 동원해 보건방역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경제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선제적 경제방역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도는 코로나19 회복 소상공인 자금, 코로나19 극복통장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2018년부터 자치단체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청년의 취‧창업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6월까지 약 11만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다.이번 사업은 높은 정규직 전환율과 함께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등 지역의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행안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지역
경기도는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에너지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에너지 기술 국산화와 수입 대체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앞서 도는 지난 1일 이 사업을 통해 2개 과제를 선정했으나, 더 많은 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모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며, 참여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대한민국의 금빛 승리를 기원하며 조성한 초대형 필드아트의 무르익은 모습을 공개했다.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필드아트는 다양한 색을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분야 실증 테스트베드의 메카로 발돋움할 ‘판교 테크노밸리’의 인프라를 활용, 인공지능 기업이 혁신기술로 만든 제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연계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4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된데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인공지능(AI) 분야 기
경기도는 적극행정으로 도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이하 ‘외투단지’) 내 체납기업에 대해 총 12억5천만 원의 임대료 환수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외투단지 내 총 체납 임대료는 약 85억 원으로 도는 이 가운데 14.7%에 해당하는 12억5,200만 원(4개 사)을 지난해와 올해 환수했다. 체납임대료 중 파산, 청산 및 폐업된 기업의 체납이 전체의 65%인 55억7천만 원으로, 실제 환수가능액은 29억3천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 환수율은 42.7%인 셈이다.입주기업의 경영위기로 임대료 체납이 계속되자 도는 체납임대료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2021년 상반기 FTA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19일 밝혔다.참여기업 2,909개사 중 638개사가 응답한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96% 만족도를 나타내 FTA 활용지원사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도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TA 교육 및 컨설팅 등 대부분의 지원사업을 비대면(Untact)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한 물류차질로 수출환경은 악조건이지만 최
경기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진공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신규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했다.경기도는 지난 15일 알박그룹 계열사인 한국알박의 신규 연구개발(R&D) 설립을 위해 성남 분당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 1개층(약 689㎡)에 대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300억 원이 투자될 신규 R&D센터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개발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알박은 이미 경기도 외투단지 내에 한국알박, PS테크놀러지 등 6개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
경기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올 한해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수출유공자’와 수출을 막 시작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을 발굴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 ‘2021 수출 유공자 표창’과 ‘2021 수출프론티어기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수출 유공자 표창’은 수출 및 교류협력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도내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선정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우수 수출기업 및 교류협력 활동에 기여한 기업, 유관기관, 유공자 등이다. 특
경기도는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에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해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내달 열릴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1, 이하 코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코펀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구전문 전시회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총 9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가구기업이 참여한다.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77개 부스를 운영해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4일 체결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매각 대상 주식은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주식 전부이다. IMM PE은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한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IMM PE는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 받았다. 하반기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한샘의 대주주는 ‘IMM PE’로 바뀌게 된다.한샘은 “조 명예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