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이 지난 2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곳 중 8곳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7개소,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자영업·소상공인과 일반도민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93%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사업장 경
안산시(시장 윤화섭) 1호 수소충전소 ‘수소e로움 충전소’가 안산스마트허브 내 안산도시개발㈜ 인근 단원구 초지동 672-2에 조성돼 23일부터 가동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1대당 5㎏ 충전 기준으로 1시간에 약 5대씩, 하루 최대 7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충전요금은 수도권 최저가인 ㎏당 7천800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소생산기지에서 연결된 배관으로 직접 수소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 때문에 운송비 절감 효과가 크다.2019년 11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1분기 안산화폐 다온 발행액이 1천83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올 1분기 다온 발행액은 일반발행 702억 원, 정책발행 380억 원으로 총 1천83억 원으로, 정책수당을 포함한 경기도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시·군 중 발행액 1위를 기록했다.이는 2019년 1분기 발행액 175억 원에 비교해 6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추가로 국·도비를 확보해 올해 모두 2천500억 원 규모의 다온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늘어난 발행액만큼이나 지역화폐 결제액도 증가했는데, 현재 하루 평균 8억 원 넘
경기도내 유망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경기도의 올해 첫 ‘온라인 통상촉진단’이 16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고 세계 최대 미국 시장에서 총 65건의 수출 상담과 50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6일간 코로나19를 대비해 구축한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미국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이는 지난해 상담 건수인 46건 대비 41%, 계약추진액 331만 달러 대비 51%가 각각 향상된 결과로, 코로나 이후 현지 파견이 어려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주)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4월 28일~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세계 최대 규모의 기본소득 정책축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Abhijit Banerjee) 미국 MIT 교수와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각각 기조연설을 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개막식 기조연설에 나서는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MIT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화폐 시루 도입 30개월여 만에 누적 발행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시흥화폐 시루는 2018년 30억 원, 2019년 382억 원, 2020년 1,836억 원이 발행돼 전액 판매됐으며, 누적 발행액은 3,000억 원에 이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의 이용 증가율이 두드러진다.모바일시루는 올해 현재까지(4월 13일 기준) 700억 원이 발행됐다. 특히 1분기에만 골목상권 중심으로 구성된 시루가맹점에서 500억 원이 결
경기도는 16일 로봇산업 육성 등 미래산업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총 5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내 산업현장의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2021 경기도 로봇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확산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로봇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산업현장 내 로봇 보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물류, 제조, 의료 등 산업 현장 내 로봇기술 적용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경기도- 성균관대-경희대 협력체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는 16일 도內 중소‧중견 기업에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6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전략적, 사업적 현안 자문과 해결을 위한 것으로 선발된 기업들에게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지원과 기술성숙화, 사업전략, 마케팅 분야의 컨설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성공적인 컨설팅 진행을 위해 진도와 소통정도 등 진행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며, 컨설턴트는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컨설턴트 인력
경기도는 16일 도내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정기변경접수율’이 16.6%에 그친다며 4월 30일까지 미등록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다. 가맹사업 현황, 영업 관련 조건, 가맹점 사업자 부담 사항 등을 담고 있다.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브랜드(영업표지)마다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내(올해 기준 4월 30일까지)로 전년도 재무 현황, 가맹점 수‧평균 매출액 등 변경된 정보를 반영해 정보공개서를 등록 신청해야 한다.기한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등 도의 기본소득 정책을 ‘2021 미국행정학회(ASPA)’에 소개했다.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미국행정학회 한국행정세션(SKPA)’에서 현지시각 14일 20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COVID-19 재난극복의 해답’을 주제로 발표했다.허승범 정책기획관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배경을 설명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나타난 심리적·경제적 효과성에 대해 밝혔다.허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시급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지급한 경기도
안산시-중진공-소진공은 1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정진우 중소밴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국인 주민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시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자 부담분 절반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사업주 발굴·홍보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는 노무비용 절감과 핵심인력 이탈 방지를, 핵심인력인 청년 근로자는 코로나19로 채용이 어려운 시기에 고용보장을 지원받는다.또한 외국인 주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폐업한 영세사업자의 원활한 경제활동재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납부를 최대 5년간 허용하고, 가산금을 면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미 국세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는 체납액에 대한 분할납부를 허용하고 가산금을 면제하는 체납액 징수특례를 적용 중이며,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의 체납액 징수특례도 신설되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징수특례 요건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키우는 ‘2021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약 3.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모집을 마감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40개사 모집에 최종 145개사가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신청 기업 대부분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 미만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연구개발비 3% 이상, 매출액 대비 수출비율 30% 이상, 매출증가율 15%, 고용증가 1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업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지식재산(IP)기반 청년 기술창업 우수 모델 발굴에 나선다.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1 지식재산(IP)기반 청년창업지원-테크톤’을 개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유망 청년 창업자들이 서울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테크톤’을 벌이도록 장을 마련, 새로운 기술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신설됐다.여기서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사업’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스타트업에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5G·AI)과 디지털 융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부는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480억 원을 투입하며, 경기도가 18억 원을 매칭한다.도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자 새싹기업(스타트업) 요람으로 불리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약 1,455㎡ 규모의 ‘디지털 오픈랩’을 조성하고 올해 7월에 개소할 예정이다.‘디지털 오픈랩’은 D·N·A(데이터·네트워크
코로나19로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돈가스 배달전문 브랜드 “돈기부여”로 성공 신화를 창조하는 서덕주 대표이사가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덕주(31, 남) 대표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늘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의 돈가스로 다양한 맛을 낼 수는 없을까” 생각하면서 직접 메뉴를 개발하여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 접어 들지만 벌써 70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했다.가맹점이 짧은 기간에 많이 오픈됐는데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서 대표는 돈기부여란 “책임감”이며 가맹점주와 “공생공존의 신뢰관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청년큐브’에서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공유오피스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오피스 환경으로, 안산시 역시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지인 안산스마트허브에 공유오피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초지캠프(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공유오피스 신청자격은 나이, 지역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FOMEK)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및 안산시 투자 확대 등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안산시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협약에 따라 ▲관내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중견기업의 안산시 투자 확대 지원 ▲안산시 투자 중견기업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활동 전개 등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협약 체결 이후 경쟁력 있는 중견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제2차 중소기업육성자금 815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액은 모두 1천600억 원이며, 이는 당초 1천200억 원에서 400억 원 늘어난 규모다.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은 지원받으려는 기업이 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이자에 대한 차액을 보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은행 이자율 대비 1.5~1.8%에 해당하는 이자차액을 보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매출액 융자 기준한도 없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4060세대를 대상으로 신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미스터리쇼퍼 ▲ERP생산물류관리사 ▲차량정비코디네이터 ▲노동안전지킴이 양성과정으로 총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40대 이상 중장년 채용예정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료 후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재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관련분야 교육 희망자라면 신청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