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범정부 기관의 혁신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 누리집 ‘이(e)혁신’(innovation.go.kr)을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공공의 혁신역량 함양을 위한 기능 구현 및 이용자 편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먼저,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의 혁신사례를 전자 자료보관소(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여, 공직사회의 혁신 공감대 형성과 혁신성과의 확산을 지원한다.현재, 혁신사례 자료보관소(아카이브)에서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의 역대 혁신 우수사례 1,000여 건을 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우리나라 최초 지질도 ‘조선지질도’와 ‘대한지질도’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복원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사업’으로 실시되었으며, 약 1년에 걸쳐 복원 작업이 진행됐다.국가기록원은 지난 2008년부터 ‘맞춤형 복원‧복제 사업’을 추진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국가기록물을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한반도를 구성하는 지질 관련 정보가 기록된 ‘조선지질도’는 일제 강점기인 1924년부터 19
경기도가 올해 급격히 오르는 물가에 맞춰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인상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원으로 인상한 지 1년 3개월 만의 인상 조치다.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냉면,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자장면)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 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8월 8일부터 2개월 동안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일시대피자 등 피해자들의 회복 실태를 파악하여 재난 구호 등 지원제도에 대한 효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조사대상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9개 주요 재난(①2019년 동해안 산불, ②2019년 태풍 링링, ③2019년 태풍 미탁, ④2020년 집중호우(7~8월), ⑤202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기존에 사용해 오던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인 ‘광화문1번가’의 기능을 강화하여 8월 5일(금)부터 “온(ON)국민소통(www.onsotong.go.kr)”으로 새롭게 개통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국민 참여․소통의 대표적인 창구로서의 이미지를 포괄하는 새로운 명칭에 대해 온라인 공모를 진행했다.총 143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광화문1번가’의 새명칭을 “온(ON)국민소통”으로 확정하였다.“온(ON)국민소통”은 ‘온 국민이 소통한다’는 뜻과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앞으로 은행계좌 개설, 신용평가점수 혜택 신청, 학자금지원 신청 등을 위해 필요한 증명서가 대폭 줄어 들고 5일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28종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시작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소상공인 자금 신청, 신용카드 발급 등 기존 24종에 이어 이번에 28종이 추가됨으로써 총 52종으로 늘었다.공공 마이데이터는 국민이 정보 주체로서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를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출서류 중 필요한 항목만을 선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는 7월 29일(금) 오후 3시 전라남도 목포시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제4차 한‧중 공동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양국 간 인적 교류가 원활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리고자 행사를 차관급으로 격상하여, 한국과 중국에서 온라인 영상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시 진행하였다. 공동 방류행사는 지난 2017년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통해 합의 후, 2018년 전남 영광, 2019년 중국 칭다오, 2021년 인천 및 중국 옌타이에서 동시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도청 3개 공무원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과 만나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도정 현안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들었다.취임 첫날 3개 노조 사무실을 방문했던 김 지사는 이번에 정식으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등 청내 3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을 도청 다목적홀에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다.3개 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했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상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표한 각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서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재원 조달 방안의 안정성 등 5개 지표와 자치단체장들의 ▲철학 및 비전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내정하고,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위촉할 예정이다.김동연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그리고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경기도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새로운 인선안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염태영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에 대해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민
8월 2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내에 경찰국이 신설된다.경찰국 신설안을 담은 행정안전부 직제 개정안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됨으로써 경찰국이 정식 출범하게 됐다.경찰국 신설은 그간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의미가 있다.앞으로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정안전부장관의 책임과 권한의 수행을 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2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108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원서접수는 오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4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교통공사 4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문화재단 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도 아동 급식카드(‘G드림카드’)로 전국 142개 이마트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G드림카드 운영사인 농협에 이마트 푸드코트의 가맹점 등록과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마트는 7월까지 이마트 포스(pos)시스템 개발, G드림카드 결제 테스트를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 159개 점 가운데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는 142개 지점에서 G드림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 사용 가능한 지점은 46곳이다.푸드코트에서는 아동 본인이 선호하는
경기도는 7월 31일 최근 영·유아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감염병 감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30주차(7.17~7.23) 경기도 내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환자 비율)은 30.3‰로 2020년 30주차 3.0‰, 2021년 30주차 2.3‰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0세 95‰, 1~6세 167.7‰로 6세 미만에서의 발생이 많았다.‘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달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각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직원을 만나 축하의 의미로 ‘피자 쿠폰’을 손수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김 지사는 주위 직원들에게 “동료 직원들이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출산 휴가자들이 보직이나 근평, 승진 등에서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고
플라스틱 신분증을 별도로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국민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후보자 윤희근)은 7월 28일(목)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 및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1월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오는 7월 30일 개최하려던 "전국 14만 경찰회의"가 전격 취소됐다.정부가 지난 23일 열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쿠데타'라고 비판하고 경찰 지휘부도 참석자 대기발령과 감찰로 강경 대응하는 등 양측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회의가 전격 취소되면서 집단 움직임은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전체 경찰회의'를 주도한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7일 경찰 내부망에 "전국 14만 전체 경찰회의 자진철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김 경감은 "경찰국 설치가 어제 국무회의 통과로 확정됨에 따라 어떠한 사회적 해결방법이 없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선 8기 시장·군수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이들은 도와 시·군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치합의문’을 채택했다.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확신이 있다. 시·군과 힘을 합쳐 커다란 전기(轉機)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협치합의문 채택의 취지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경제·사회·교육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대부분은 기회가 부
육군 6군단이 26일 경기도 포천시 군단 사령부에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엄수했다.군단장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합동 영결식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김종권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 등 경기도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원과 28사단 발굴부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합동 영결식에 참석한 지역 내 보훈단체 참전용사 및 선배 전우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장비견학, 동석식사 및 간담회 등 초청행사도 병행하였다.6군단 및 28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공동으로